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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5 15:5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태우

진천군청 전산팀장

진천군 회계정보과 정태우(사진) 전산팀장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등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관내 정보화마을 2개소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화상상봉시스템 설치와 주민과 함께 우수정보화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주민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촌지역의 정보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매년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정보소외계층의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른 웹 접근성 향상과 웹 표준을 준수하여 진천군 대표 홈페이지 등 군에서 운영하는 19개 홈페이지를 개선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고도화를 추진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계층별 정보화교육을 추진하여 매년 1만3천여명에 대한 교육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내 정보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정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보화 발전과 주민의 생활정보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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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