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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높은 양질의 치안서비스 주력 - 김창수 진천경찰서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1.12.22 11:4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창수

진천경찰서장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더 품격 높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신임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강·절도는 물론 주폭(酒暴) ·조폭 등 사회적 위해범에 대한 엄정한 척결과 함께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갈취 폭력 등 서민상대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김서장은 "불법선거사범 근절과 엄정한 집회 시위 대응유지로 법질서 확립, 기초질서 등 생활 질서를 바로잡는 운동을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서장은 "진천서에서 파출소장과 생활안전과장, 정보과장을 역임하는 등 진천에만 4번째 근무를 하게 됐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김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찰만이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신뢰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 유념해 직원들과 함께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출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주로 수사와 정보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제62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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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