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2 14:2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진천군장학회에 개인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진천군 이월면 주민자치위원장인 여점숙씨가 100만원, 12일 농협중앙회진천군지부에서 2천만원, 14일 박승열 진천군 기획감사실장 100만원, 22일 진천군재활용협회 회원들이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관내 공중보건의 출신인 서울 연세메이트치과 이광출 원장을 비롯해 재경진천군민회,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 등 진천과 인연을 맺고 있는 이들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군장학회는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93년 설립된 진천군장학회는 진천군 출연금과 장학사업의 확대 실시를 희망하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현재까지 895명의 학생에게 6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