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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거리 시문학회 동인시집 9집 발간

'틈을 비집고 웃는 얼굴'

  • 웹출고시간2011.12.21 10:13: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짓거리시문학회(회장 김순덕)가 발간하는 동인시집 아홉번째 시집이 발간됐다. 20일 오후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간식을 가졌다.

증재록 지도교사와 최석희 자문위원, 표지를 책임져 준 우종렬 자문위원, 이종빈 금왕읍장, 여용주 주민자치위원장과 짓거리시문학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길고 짧은 사상과 정서를 엮어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에 발간된 동인시집 제목은 '틈을 비집고 웃는 얼굴'로 증재록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이현수, 김순덕, 성낙진, 김진수, 김미화, 이정자, 이순옥, 조병순, 김선이, 원춘희, 이은경, 서관석, 김미숙, 우종렬, 최석희, 증재록, 황성희 등 17명의 동인이 참여해 모두 8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짓거리시문학회는 몸을 놀려 움직이는 동작을 뜻하는 '짓''과 무엇을 만드는데 필요한 사물을 뜻하는 '거리'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시를 짓기 위한 재료를 모아 몸과 마음을 움직이자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시 동아리로 지난 2003년 첫 동인시집 '삶의 자투리 그 조각까지도'를 시작으로 매년 1권씩 동인시집을 발간해 올해로 9번째 시집을 선보이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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