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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5:4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사고예방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4천959㎡의 터에 교육동 1동(210㎡), 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표지판, 신호 등),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청각 교재와 미니카 15대, 자전거 10대를 이용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을 연출해 놓고 2004년부터 매년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동명유치원과 용담초등학생을 비롯한 230곳 2만9천804명의 어린이와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등 92개 노인회원 3천180명을 대상으로 실내외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했다.

박철희 청주시 교통행정담당은 "내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는 순회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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