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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1:0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소장 황선은)는 20일 보은읍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자원봉사가 '보람과 행복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전파했다.

행사에는 군내 자원봉사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자원봉사 이어받기 기를 황선은 회장이 정 군수에게 반납했다.

반납된 자원봉사 이어받기 기는 내년도에 처음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단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유임준(39·마로면 관기리), 안복순(61·탄부면 사직리), 송도식(63·장안면 황곡리) 씨가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966시간의 자원봉사를 펼친 이경노(46) 씨와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10명의 회원이 인증패를 받았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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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