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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9 17:2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정북동토성 역사공원을 2배로 확대 지정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용역업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북동토성 역사공원 도시계획 결정(변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1억8천만원을 들여 올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홍익기술단에 도시계획시설 변경 추진 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용역은 상당구 정북동 393 일원 31만1천128㎡(기존 15만1천774㎡, 신규 15만9천354㎡)에 대한 역사공원(정북동토성)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수립 용역이다. 도시계획시설 변경이 결정되면 시는 토지매입과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 매장문화재 존재를 확인한 뒤 역사교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정북동토성 정비와 역사교육관 건립을 위해 3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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