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19 14:0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팀이 덕산면 옥동리 양암마을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저주파치료를 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농한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를 지나해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방문물리치료는 덕산면 기전리 기지 마을을 비롯해 3개마을 ,문백면 2개마을, 진천읍 2개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 저주파치료, 테이핑치료, 재활운동치료, 보건교육 등을 내년도 3월까지 실시한다.

의사와 물리치료사,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 물리치료팀은 매주 3회씩 마을 당 총 6회 방문 물리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성·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통증감소로 일상생활에 미치는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와 경로당 순회 무료진료 등 노인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실시해 고혈압, 당뇨, 퇴행성 관절염 등과 같은 만성·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