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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육미선 의원 의정활동 '최우수'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 선정

  • 웹출고시간2011.12.18 15:0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미선의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육미선(민주, 비례) 의원이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 2011년도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육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참여자가 해마다 줄고 있고, 정규직 전환 후 1년 이상 유지자 수가 15%에 불과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육 의원은 "청년일자리 창출의 사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3개월 단기 일자리를 6개월로 늘려 고용의 효과를 높이고, 항구적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정책 사업방식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은 육 의원의 이 같은 전문성 있는 예리한 질의를 높이 평가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사전에 준비한 철저한 자료를 바탕으로 검증에 철저를 기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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