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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 직원 아이디어 '반짝'

행절발전 토론 한마당 개최

  • 웹출고시간2011.12.18 14:52: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6일 열린 동 행정발전 토론 한마당에서 한 직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16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30개 동주민센터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발전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10월 발대식을 가진 4개팀 40명의 동 행정 연구팀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민원분야 연구팀(팀장 김두원)은 현재의 민원창구는 담당자 부재시 민원처리가 지연되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접근성이 부족하다며, '통합민원시스템'을 전면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사회복지분야 연구팀(팀장 전영민)은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업무와 관련된 좌절이나 불만족, 업무력 소진 등이 많아 누군가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업무 추진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상담기법 교육, 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민자치분야 연구팀(팀장 풍연숙)은 청주시 주민자치는 주민 중심이 아닌 행정기관의 관여로 주민자치가 부재하고,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미흡하며, 소통과 나눔의 민·관·산·학 네트워킹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청주시는 이날 동 행정 연구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 중 단기간에 반영할 수 있는 시책은 관련 부서에 통보,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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