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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평생교육원,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 웹출고시간2011.12.18 14:4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평생교육원은 숭덕재활원과 나눔의 집에서 '2011년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료식 겸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대 평생교육원(원장 정기만) 주관으로 16일오후2시 숭덕재활원과 17일오전10시 나눔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대 평생교육원이 교육과학기술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11년 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원 사업'에 공모해 5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어 시행하는 것으로 △충주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택견 교실,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생활력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 성인 예술 활동 프로그램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약 15주간에 걸쳐 진행해 왔다.

특히, 숭덕재활원에서 열린 지역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택견 교실과 찾아가는 장애성인 예술 활동 프로그램의 수료식 행사는 수강생과 학부모, 프로그램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 '어화둥둥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지금까지 장애성인들이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 장애인에 대하여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전문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충주대 평생교육원은 매년 200여개 가까운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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