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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8 13:5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중소기업의 R&D 방향 설정, 틈새기술 발견, 산업재산권 권리 확보 등 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던 '진천군 맞춤형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6일 사업담당자와 수혜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진천군 맞춤형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은 특허청과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기술수준 업그레이드 컨설팅 지원 사업', '지역 농축산물 영농조합법인 브랜드 강화 지원 사업', '지역영농인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 등 총 3가지 사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술수준 업그레이드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 4개 업체에 대해 기업의 핵심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과제를 지원했다.

'지역 농축산물 영농조합법인 브랜드 강화 지원 사업'은 관내 3개 영농법인에 대한 디자인 지원을 통한 브랜드 강화를 지원하였으며 지역영농인 67명에 대해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지식재산권에 대해 적절히 대비해 향후 지역의 기업들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세한 법인체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 및 영농법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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