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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4 17:1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세중테크노밸리'가 100% 분양됐다.

㈜세중(대표 박세종)이 400억여원을 들여 지난 2월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도시형공장으로 건립한 '세중테크노밸리'에는 14일 현재 제조업 81곳, IT 분야 16곳, 엔지니어링 및 기타 20곳 등 모두 117개 업체가 입주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91곳, 청원군 15곳, 기타 시군 3곳, 타 시도 8곳 등의 업체가 입주했다.

청주시는 세중테크노밸리를 분양받은 기업에 213억2천400만원의 분양자금(분양금액의 70% 이내)을 융자 추천, 올해 2억5천500만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취·등록세도 100% 면제했으며, 앞으로 5년간 재산세를 50% 감면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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