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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3 14:4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연말정산 실무강좌에서 박효순 회계사가 연말정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13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인사와 회계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청주 박효순 회계사무소 박효순 소장을 초청, △연말정산 개요 △근로소득의 연말정산 △근로소득자 공제신고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등 작성요령과 연말정산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다자녀 추가공제 확대, 기부금 공제 대상 확대,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월세 소득공제 확대 등 다양한 분야가 변화돼 교육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진천상의 류지용 사무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업무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대상으로 개최되는 교육사업을 강화하여 회원사 경영지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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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