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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2 20:12: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주변 도로가 보행자 중심 거리로 변한다.

시는 시청 주변 도로를 특화된 문화를 담고 있는 거리로 조성,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보차 공존 도로, 보차 분리 도로, 보행자 전용도로로 구분해 다른 곳과 차별화된 거리, 청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영화로(청주공고∼청소년광장)는 도로를 사고석 등 자동차의 속도 저감 효과가 있는 재료로 포장해 자동차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보행자 중심의 보차 공존 도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중로(시청∼무심천), 역삼서로(시청∼주성초교), 교서로(청주중∼청주공고)는 인도폭을 최대한 확보해 차도와 인도를 구분, 보행자 중심의 보차 분리 도로로 만든다.

평화아파트∼무심천 구간은 자동차의 진입을 금지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도로로 만들고, 거리마다 특화된 문화를 담을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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