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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2 14:23: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동국제약(주)을 방문, 오흥주 대표로부터 생산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12일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 동국제약(주)(대표 오흥주·이영욱)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완제의약품 제조업을 하고 있는 동국제약(주)을 방문,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응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제약(주)은 지난 85년 원료합성공장을 설립한 이후 주제품의 원료들을 직접 추출, 합성하고 있으며 88년과 92년도에는 제 1, 2공장을 추가로 설립해 당시 동양 최초의 프리필드 시린지 시스템을 구축해 첨단 주사제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94년도에는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 의약품을 생산해 냄으로써 정부에서 실시한 차등평가에서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CGMP 수준을 목표로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생산 인력을 전문화하기 위해 GMP제도에 따른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준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교육, 수시교육 외에도 소양, 예의범절 교육 등을 통해 정예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동국제약(주)은 206명(남 134명, 여 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1천600억원(전년도 1천500억원)의 연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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