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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1 15:1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왼복지센터 주간보호 이용 노인들이 만든 종이공예 등 전시작품들을 주민과 가족들이 관람하고 있다.

진천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의 주간보호 이용자과 재가서비스 노인들이 1년여 동안 배우고 익힌 소중한 땀방울의 작품전시회를 9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간보호 이용자와 보호자, 재가서비스 대상자,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과 노인들이 만든 종이공예와 도자기, 글쓰기 등의 작품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에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과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가족의 수발부담도 덜어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주간보호센터에는 22명의 노인이 이용 중에 있으며 1주일 동안 건강체조, 도예교실, 한글교실, 종이접기, 노래교실, 미술원예교실, 발맛사지,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 지고 있는 효과를 얻고 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주간보호서비스 이외에 방문요양,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저소득노인 식사배달사업, 가정봉사파견사업등 수급자별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노인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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