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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1 15: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10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드림스타트사업을 총정리하는 가족한마음 발표회를 김정선 진천부군수를 비롯해 드림아동과 가족, 운영위원, 수퍼비전 그룹 관계자, 사업수행기관, 후원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가족창작극이 진행됐으며 이어 사업추진 동영상, 후원기관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또 사랑의 하모니의 캐롤송 합주, 방송댄스, 마술쇼, 드림오케스트라, 영어동요 등 드림아동과 부모가 만들어가는 발표회, 특별 MC 개그맨 조원석과 가족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센터는 171가구의 274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분야별 5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특색을 고려한 병원, 치과, 기업체,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기관, 봉사단체 등 다양한 가용지역자원 73개소를 발굴하고 연간 1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아동의 공평한 인재양성을 위해 재투자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내년에도 가족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기량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도록 교육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관계를 강화하여 연계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선 진천부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은 우리사회의 기쁨이자 미래의 에너지이며 절망적인 것은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꿈을 위해 그 꿈으로 행복한 세상이 되는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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