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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8 17:4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 홈 그린파킹'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단독주택 소유주가 대문이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녹색 환경을 조성할 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5곳에 모두 1억6천만원을 투입, 6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2003년 이후 모두 350곳에 6억8천만원을 지원, 51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에도 50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내년 2월부터 동 주민센터나 시 교통행정과(043-200-2922)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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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