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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8 17:2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사관학교는 2012년도 64기 사관생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 175명(남 159명, 여 16명)을 8일 발표했다.

1차 3군 사관학교 공동출제 시험, 2차 시험(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 최종전형(수능성적, 학교생활기록부)을 통해 26.1대1(남자 23.8대1, 여자 49.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공사는 어학우수자 선발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나갈 우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어 2명과 일어 2명 등 모두 4명의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했다.

또 3명은 외국군으로, 수탁교육에 의해 입교하게 됐다. 몽골 국방대는 올해로 두 번째, 베트남 사관생도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64기 신입생은 내년 1월13일부터 5주간의 기본군사훈련 과정을 마친 뒤 2월17일 입교식을 갖고 정식 사관생도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합격 여부는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afa.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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