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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행사

기념식·마을잔치·기념헌화 등

  • 웹출고시간2011.12.07 17:4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제강점기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남긴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탄신 131주년을 기념해 8일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단재문화예술제전추진위원회는 16회 단재문화예술제전 일환으로 이날 오후 6시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단재 선생의 약력보고, 헌시 낭송, 단재시 낭송, 감사패 전달, 단재의 노래 등으로 진행되며 '5회 단재역사퀴즈대회', '2회 단재청소년글짓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단재 선생의 고향인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단재사당에서는 '단재 탄신 131주년 마을잔치'가 열려 선생의 애국애족 실천정신을 되새긴다.

청원군은 그동안 낭성면 귀래리 옛 집터에 선생의 유해를 모신 영당을 마련해 사적을 기리고 지난 2003년 2월 기념관을 건립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 9시 청주예술의전당 단재동상 앞에서는 '단재동상건립 15주년 기념헌화'가 진행된다.

단재문화예술제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단재문화예술제전은 올해가 16회째로 지난 6월1일 국회도서실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단재 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모두 11가지의 행사가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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