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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명문, 건국대학교 골프부 '하늘'을 비상하다

김하늘(골프지도전공 3학년) KLPGA 4관왕(대상, 상금왕, 다승왕, 인기상)
안신애(골프지도전공 2학년) KLPGA KYJ골프 베스트드레서상
안선주(골프지도전공 4학년) JLPGA 대상
이보미(골프지도전공 졸업) KLPGA 최저타수상
최나연(체육교육과 4학년) LPGA 대상

  • 웹출고시간2011.12.07 16:5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국대 골프부가 지난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개최하는 'Volvik 2011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하늘(골프지도전공, 3학년)은 대상을 비롯해 다승왕, 상금왕, 그리고 기자단과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스포츠토토 인기상까지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 안신애(골프지도전공 2학년) 는 KYJ골프에서 수여하는 KLPGA 최고의 베스트드레서상을, 이보미(골프지도전공 졸업)는 KLPGA 최저타수상을, 일본투어에서 2년연속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골프지도전공 4학년) 는 JLPGA 대상을, LPGA투어 1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된 최나연(체육교육과 4학년)이 USLPGA 대상을,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신인상에는 정연주 프로(CJ홈쇼핑)가 차지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에따라 2010년도 이보미의 4관왕에 이어 김하늘이 4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국·내외 투어에서 건국대학교 골프부(감독·골프지도전공 박찬희교수)가 총 10개 대회우승(KLPGA 5승, JLPGA 4승, LPGA 1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명문 대학'으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이날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김하늘은 "이번 시즌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들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자프로골프를 사랑해 달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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