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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5 16:0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재은 초조대장경 국보와 보물이 한자리에 전시된 초조대장경 특별전 '천 년의 기록, 내일을 열다'의 이해와 홍보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과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관람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전시투어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문화유산연구원 박상국 원장을 초빙, 초조대장경 역사와 의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특별 강연 이후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 중인 초조대장경 특별전 관람해설을 함께 시행, 초조대장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별강연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7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전시투어 역시 특별전이 전시 중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날 오후 4시, 오는 15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강연 당일인 7일 오후 4시 전시투어는 한국문화유산 연구원 박상국 원장, 15일 오후 3시는 큐레이터가 담당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조대장경 특별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전시 투어에 참여하는 선착순 10명에게는 초조대장경 특별전 도록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8일까지며 특히 해인사 대장경판은 이번 전시를 끝으로 일반에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대장경판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특별전 강연·전시투어는 천 년의 지혜를 머금은 찬란한 문화유산인 초조대장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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