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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상산초,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에서 교과부 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1.12.05 11:3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피찬 상산초등학교 교장이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가 2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과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는 학교급식 개선 대책 5개년 계획(2007~2011)의 평가로 시리시됐다.

상선초는 학교급식운영의 내실화, 위생·안전성 확보, 식중독 사고 대응체계 확립, 급식계약 및 식재료 구매방법 혁신, 학부모 참여 확대, 자치단체의 급식지원확대, 학교급식 추진체계 보강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산초는 지난해 급식시설을 현대화하였으며 식재료공동구매 운영, 조리실 HACCP 운영, 축산물유전자(DNA) 및 항생물질 유무 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운영해 오고 있다.

유지은 영양교사는 "보편화 되어 있는 학교 급식이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에게 제공하는 음식보다 더욱 영양가 높고, 위생적이며 사랑이 담긴 식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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