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01 13:1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겨울철 폭설,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대설 등으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전체 보험료의 55~62%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매서운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설로 인한 온실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수해보험 가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군청 건설재난안전과(☎043-539-367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