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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30 11:3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광혜원중 학생들이 헬스장에서 체력을 키우고 있다.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ES 30분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에 통해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수업 집중력을 높여 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S 30분(Everyday Sport 30분)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30분 이상 스포츠 활동을 통해 기본 체력을 만들고 매주 화·목요일에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방과후 학교 활동 프로그램이다.

광혜원중은 골프, 수영, 재즈 댄스, 국선도 등 16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축구와 피구 등의 종목별 리그전 경기를 통해 협력 태도를 배우는 등 성취감을 느끼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클럽 활동으로 광혜원중 학생들은 자신의 체력을 증진하고 흥미와 성취 욕구 해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를 경험함으로써 건전한 스포츠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양승찬(2년) 학생은 "매일 점심시간과 화요일, 목요일에 운동을 하니 몸이 튼튼해 지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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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