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사회복지행정동우회, 아프리카 식수지원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1.11.30 14:0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버림받은 대륙 아프리카의 눈물' 홍보 부스 운영

단양군사회복지행정동우회는 아프리카 식수지원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월드비전 충북지부에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70만원의 성금은 지난 10월 28일 열렸던 단양군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모금된 금액에 사회복지행정동우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거출한 금액을 합한 것이다.

주민서비스 박람회가 열릴 때 동우회원들은 아프리카의 실상을 전파하고 각계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버림받은 대륙 아프리카의 눈물'을 주제로 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사회복지행정동우회는 회원 간 친목도모와 업무연찬, 이웃돕기활동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결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김효석씨를 회장으로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김효석 동우회장은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1천800만명의 어린이들이 더러운 물에 기인한 각종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이는 에이즈나 전쟁보다도 무서운 것으로 이제는 우리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 우리 가진 것을 나눠야 할 때"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