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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전 충주시장, '생각 바꾸기' 출판기념회

12월2일 오후3시 후렌드리호텔서

  • 웹출고시간2011.11.29 14:4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창희(57)전 충주시장이 오는12월2일(금)오후3시 충주시 호암동 후렌드리호텔에서 '생각 바꾸기'(376쪽, 1만3천원, 신원문화사,2011)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한 전시장은 충주중,청주고,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정책과학대학원(석사)을 졸업, 고려대총학생회장, 민정당 청년국장, 한나라당 부대변인,충북도사무처장,충주지구당위원장,민선4·5기 충주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10.26충주시장 재선거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후 충주에 거주하고 있다.

한 전시장은 '혀, 매력과 유혹'이라는 책자를 통해 '말'의 중요성을 역설한데 이어 이번에 '생각 바꾸기'를 통해 "세상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다.생각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는 진리를 설파했다.

이책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때 사고의 전환으로 삶을 바꾸는 생각 바꾸기 습관을 권하는 책이다. 두 페이지 분량의 짧은 에피소드를 가득 담아 여러 상황에 닥쳤을 때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유명인사, 인문학, 문학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 읽는 재미와 상식, 교훈 모두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모든 게 생각하기 나름이다. 희망도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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