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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회장 자서전 '늘 푸른 소나무' 출간 행사

2천500여명이 참석 출정식 방불

  • 웹출고시간2011.11.28 18:3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덕흠(58)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자서전 '늘푸른 소나무 박덕흠의 희망에세이'를 출간했다.

박 회장은 28일 오후3시 영동군 영동읍 영동체육관에서 보은·옥천·영동 주민과 전·현직 국회의원, 전문건설협회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 정치권에서는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와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정두언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한선교·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가수 태진아와 조영남씨가 참석해 축하 무대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고 유승민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프로골퍼 양용은, 김보민 KBS아나운서, 탈랜트 임예진,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총장 등이 영상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고향은 산도, 들도 예전 그대로인데 살림살이는 점점 어려워져 안타깝다"면서 "제가 겪은 숱한 도전과 극복이 고향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특히 고향의 젊은 후배들에게 늘 푸른 소나무처럼 새로운 희망, 아름다운 희망, 준비된 희망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 회장의 자서전 '늘푸른 소나무 박덕흠의 희망에세이'((주)상징문화 출간)는 총 193쪽으로 △ 1부 국밥집 막내 아들 박덕흠, △ 2부 서울살이, △ 3부 내고향 충청도, △ 4부 세상을 보는 지혜, △ 5부 내 남편, 그리고 아버지 박덕흠, △ 6부 당신에게 쓰는 편지로 구성 돼 있다.

또 산악인 허영호와 박희태 국회의장, 가수 태진아 등 국내외 유명인 12명이 박 회장을 바라본 느낌도 소개해 놓았다.

행사 시작전부터 영동체육관 주변에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타고 온 차량으로 혼잡을 이뤘고 체육관 입구는 축하화한으로 가득해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한편 박 회장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법제처 국민법제관(중소기업분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충북 남부지역(보은·옥천·영동)에서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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