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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8 10:4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불법쓰레기 투기자를 적발하기 위해 신상을 파악하고 있다.

진천군에서는 '아름다운 동네, 깨끗한 진천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20% 줄이기 범군민 운동과 클린 진천 캠페인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자 대책회의와 환경정화 모니터 요원 활동, 주요 행락지 정비 등 대책 마련과 주민참여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여름 쓰레기 문제로 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진천군은 쓰레기 대책에 대한 대대적 주민 홍보로 문제에 대한 공론화와 각종 시책 추진으로 문제해결이 많이 해소 됐으나 아직 몇몇 주민들의 불법투기 문제로 인해 근본적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군은 우심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및 쓰레기 배출량 20%줄이기 범군민 운동, 클린진천 캠페인(매주 화요일 내 집앞, 내 상가앞 청소하기)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모니터 요원들이 배포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대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주민, 환경업체, 읍사무소 관계자 등이 문제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우심 불법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담겨져 있는 쓰레기를 직접 풀어헤쳐 불법투기자 신상파악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투기 단속으로 불법투기자 20여명을 적발했으며 신상 파악 후 과태료 부과처분 등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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