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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7 20:2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은행권이 속속 수수료 인하에 나선 가운데 농협도 자동화기기(ATM)에 대한 수수료 인하에 나섰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11월 말부터 소비자의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기에 대한 이용수수료를 최대 50%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기존 3만원 이하의 소액 1회 초과 출금 때 2회부터 적용되던 기존 500원 수수료를 250원으로 인하한다.

또 농협간 송금 거래시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수수료를 면제하고 영업시간 내 타은행 계좌로 송금을 기존 8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키로 했다.

특히 타은행 계좌로 3만원 이하의 소액 송금 때 100원의 추가 할인을 적용, 영업시간내 400원 영업외 시간은 700원의 수수료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및 송금수수료는 물론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를 전면 면제키로 했다.

충남농협 임승한 본부장은 "수수료 인하는 시스템 정비가 끝나는대로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나눔경영 정책을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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