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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27 23:0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방지가 난무하고 있는 최근 충북일보는 처음 출발때와는 달리 참신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충북일보라는 제호 그대로 충북을 대표하는 지방지로서 많은 기대를 했으며 그동안 노력한 흔적도 느껴지긴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어느 정도 타성에 젖어 다른 지방지와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다.

특히 예전의 차별화됐던 신문 색상으로 인해 충북일보 만의 독특함이 묻어났으나 이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느낌이다.

반면 기사내용을 볼때 기자들이 직접 발로뛰는 역동적인 취재활동으로 참신한 기사들은 많은 것 같다.

많지 않은 인원으로도 많은 양의 기사를 취재해 싣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한 일이다.

여기에 기획기사라던가 금요일 주말판의 레저 및 섹션 코너의 경우 타 신문과 비교할 수 있는 충북일보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충북일보가 계속 충북을 대표하는 지방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애독자이자 충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발전이 되는 충북일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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