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1.23 15:0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감각의 브리콜뢰르'전을 오는 2012년 1월11일까지 열고 이어 2012년 1월13~2월26일까지 현대 판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감각의 브리콜뢰르 '한국 현대판화의 담론을 위한 제안'으로 총 22명의 작가와 66점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판화에 있어서 이미 형성된 기존의 가치에 도전하고 규격화된 틀을 넘어서려는 의도로 진행된다.

또한 판화의 고유한 특성보다는 판화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동 시대 시각예술의 한 영역으로서 판화의 개념과 영역을 재정의 하기 위해 도전정신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특히 물질, 공간, 시간 등과 같은 작업 환경과 물리적 요소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시대성을 적극적으로 그들의 작품세계에 반영하고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캐릭터문양의 판화 찍어보기 체험도 동시에 진행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 브리콜뢰르(bricoleur)

여러가지 일에 손을 대는 사람이란 뜻의 프랑스 어원으로 특히 그들은 한정된 재료와 용구를 가지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에 생산한 물건들의 잉여분을 가지고 변통하여 무엇인가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