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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김동영씨, 상상아이디어 최우수

물낭비 막는 자동센서 수도꼭지

  • 웹출고시간2011.11.23 15:0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공무원 조직문화의 새로운 가치창조 조성과 군정발전으로 연계하기 위한 '제3회 상상아이디어 제안 발굴' 추진으로 59건을 발굴하고 채택제안 21건에 대하여 심사를 실시해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했다.

군은 창의지식발전소 On-line 시스템에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제안으로 지역개발건축과 김동영(시설8급·31)씨가 제안한 '물낭비를 막을 수 있는 자동센서 수도꼭지 설치'가 선정됐다.

'물낭비를 막을 수 있는 자동센서 수도꼭지 설치'는 절수와 위생, 편리함까지 갖춘 자동센서 수도꼭지를 기존 수도꼭지에 부착형으로 활용해 공공장소에서의 낭비되는 물을 줄임으로써 에너지절약과 수도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제안으로는 문화체육고 황민식(기능 7급·41) '급여통장을 활용한 재테크', 진천읍 김옥희(행정7급·30) '각종 행사시 의전 간소화', 기획감사실 임보열(행정6급·44) 'ESCO 사업을 활용한 가로등 전등교체', 보건소 정덕희(사회복지 6급·44) '알기쉬운 생거진천 신도로명 책자발간 및 배포', 보건소 김여원(간호7급·43) '출산준비교실에 예방접종교육 추가하여 운영', 환경위생과 채갑병(행정7급·32) '차량용 블랙박스 이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주민복지과 송석호(사회복지6급·46) '봉화산 봉수대 복원', 행정과 박옥희(기능7급·53) '진천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제정', 경제과 정기영(기능8급·36) '공공청사 및 관광지 화장실 인체 감응형 조명시설 개선'등 9건을 선정했다.

상상아이디어는 올해 제3회 현재까지 205건을 발굴하였으며 매회 우수제안 10건씩을 선정했으며 시상금과 상시학습 부여와 함께 오는 12월에 열리는 우수제안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상상아이디어 제안 발굴 추진으로 군 미래 발전적인 아이템 개발 창구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수제안 발굴 및 군정업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낸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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