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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세종시 부동산, 틈새시장 노려라"

LH, 남은 아파트 234채 및 상가 7채 공급

  • 웹출고시간2011.11.21 19:3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분양된 세종시 민간아파트들의 모델하우스 모습. 청약 경쟁률을 홍보하는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 눈길을 끈다.

ⓒ 최준호 기자
요즘 전국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은 단연 '세종시 부동산'이다. 청약 경쟁률이 수십~수백대 1의 경쟁률를 보이면서,당첨에서 연거푸 탈락된 많은 사람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기회는 있다. LH가 21일 밝히는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올해 마지막 관심 물건을 소개한다.

◇첫마을 2단계 미계약 아파트(79채)=모두 수의계약으로 분양하는데,23일 LH홈페이지에 분양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B2블록 대우 푸르지오 114㎡형(77채)의 경우 5층 이상의 로얄층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투자 가치가 있다는 게 LH 관계자의 설명. 3.3㎡당 640만~740만원의 싼 분양가도 매력이다. 내년 6월 입주가능 직전일까지는 중도금 대출에 무이자가 적용된다.

◇첫마을 1단계 임대아파트(155채)=신청 미달분이어서 모두 무순위로 공급한다. 25일자로 LH홈페이지 공급공고가 나간다.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는 아파트로,내년부터 2013년말까지 세종시에서 입주 가능한 유일한 임대아파트다. A2및 D블록의 84㎡형(30채)는 금강변 및 BRT역세권에 인접,위치가 좋다. 49㎡형(125채) 의 경우 독신자용으로 적합하다. 임대료가 인근 시세의 60~65% 수준으로 싸다.

◇첫마을 1단계 단지내 상가(7채)=미계약 분 재입찰이다. 이달 중 LH홈페이지에 공급공고가 나간다. 첫마을(D블록)에 남은 마지막 상가로,종전 사례에 비춰볼 때 조기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승환 LH 세종시2본부 부장은 "올 연말 첫마을 입주를 시작으로 세종시 발전이 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총리실 등 공공기관의 내년 세종시 이전 계획도 확정돼 이제 세종시 투자의 불안 요인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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