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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진천미래촌강좌 연다

23일 한의학 박사 이상건 원장 초청

  • 웹출고시간2011.11.21 14:0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의 밝은 미래를 정립하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주도의 지식나눔 사랑방 '제57회 진천미래촌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한의학 박사 이상건 원장(47·사진)을 초청, '저절로 낫는다'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해 강의할 이상건 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학 박사를 취득하고 도연한의원 원장이며 경기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30여년에 걸친 학문적 연구 성과로 저서 '저절로 낫는다'를 출간하였으며 한의학을 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한의학의 질병과 치료법이 일부 민속 신앙과 언어와의 깊은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선조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지혜를 바탕으로 질병예방과 자연보호 사상을 일상생활 속에서 한의학으로 풀어보는 유익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진천미래촌은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자율적인 정기강좌로 행복한 성장을 꿈꾸게 하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군민과 공무원들에게 생거진천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전국 15개 지역 및 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미래촌은 전국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역발전에 대해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실천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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