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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0 15:1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제10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월스트리트 저널 등 세계적인 일간지에 독도와 동해 그리고 비빔밥을 홍보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서경덕 한국홍보전문가를 초청,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서경덕(사진) 교수는 현재 KBS '서경덕의 국가대표' 프로의 진행과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등으로 한국 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17년간 세계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브랜드의 중요성과 한글, 한식 등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당당히 자리잡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12월13일 오후 4시 세계적인 비뇨기 전문가인 김세철 원장을 초청, '노화와 건강 그리고 성'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하며 12월27일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를 초청, '소중한 나'란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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