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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한국선비정신계승회 강연회 개최

"이시대에 선비란 누구이며 무엇인가?"
18일 충주연수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

  • 웹출고시간2011.11.17 16:0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정신문화의 갈등과 윤리부재의 시대를 살면서 인간과 사회정의에 대한 목마름이 높은 가운데 이를 고양하기 위한 '선비정신'찾기 운동이 충주에서 벌어지고 있어 주목되고있다.

한국선비정신계승회(회장 강준희 소설가)는 18일오후4시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회원131명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비란 누구이며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대강연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강준희 회장이 '선비정신과 선비사상'에 대한 강연을 하고, 국악인 윤일로씨가 선비춤과 어우동 놀이로 흥을 돋우고, 간담회와 만찬을 할 예정이다.

강준희 회장은"물질적 풍요속에 인간다운 정신과 자세가 결여돼 각종 범죄와 비리가 판을 치는 어지러운 세상이 됐다"고 통탄하고 "이는 선비정신이 결여돼서 오는 현상이므로 사회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한 곧고 바른 선비정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비정신계승회는 지난2009년12월2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족식을 가진뒤 정관과 회원을 확보, 2010년4월20일 창립된 단체로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선복), 충주향교(전교 전태익)를 비롯, 대학 교수와 교사, 공직자 출신, 언론인 등 131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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