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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6 17:5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정의실천연합이 17일 오후 6시20분 KT남청주지점 11층 강당에서 후원·회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찬 위주의 모금행사에서 벗어나 평소 충북경실련을 후원하고, 응원하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민과의 하모니~ 공연 플러스 공감'을 주제로 한음 클라리넷 앙상블과 청주남성합창단, (사)한국국악협회 충북도지회 등 재능기부 시민들의 후원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 한화이글수 송진우 투수코치가 참석, 오후 6시20분부터 7시까지 팬 사인회를 한다.

충북경실련은 올해 골목상권 지키기, 카드수수료 인하 등 중소상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경실련 관계자는 "일한 만큼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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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