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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6 17: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건강보험 청주동부지사와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16일 청주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청주동부지사(지사장 송영수)는 16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지역협의회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협의회위원 김영태 신경외과 원장 등 양·한방 의사, 간호사, 미용사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중풍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해 무료진료, 처치, 이·미용,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송영수 지사장은 "노인의 수발과 의료문제의 해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연계 방안과 정보교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단에서는 지역협의회와 함께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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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