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1.16 11: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적민원 야간현장처리제에서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지적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진천군은 16일 진천읍 연곡리 비립마을(이장 이광표)에서 지적민원 야간현장처리제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이 야간에 마을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지적민원 야간현장처리제는 지난 4월20일 문백면 계산리 산직마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각 읍면의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이 토지이동, 지적측량 민원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민원도 동시에 접수해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 처리 후 결과통지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광표 연곡리 비립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군청에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적민원을 처리해 줘서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