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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설립 후 최대 규모 신규채용

노인요양 전문인력 900여명

  • 웹출고시간2007.12.29 15:0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이하 건보)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최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분야 전문경력자를 신규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건보는 공단 설립 후 최대 규모의 이번 채용은 전문분야별·지역별로 응시자를 모집하며, 접수는 27일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누리집(www.nhic.or.kr)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전국 16개 지역에 간호사 669명, 사회복지사 1급 213명, 물리치료사 6명, 치과위생사 7명 등 총 895명을 모집하며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방식을 적극 수용하고 사회형평적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학력 및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효행·선행자 및 공공기관 이전 예정지역 출신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우수인재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직무종합수행능력평가 및 인적성검사를 도입했다.

건보 관계자는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대규모 신규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차질 없는 수행과 조기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김규철 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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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