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1.15 13:3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미숙 학부모 회장이 일일 명예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음식만들기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 초금로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는 15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부모 일일명예교사제를 실시했다.

이날 일일명예교사로 나선 김민숙 학부모회장은 자신의 성장과정과 청소년의 나아갈 길, 다양한 직업의 세계, 바른 인성 함양 등에 대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음식 만들기, 팽이와 연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김민숙 학부모 회장은 "교단에 선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고 어색하기도 했었으나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천초는 '학교와 지역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을 시범운영하는 학교로 평소에도 학부모, 지역주민의 학교 교육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