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소이면 갑산1리, 서울중앙대 민속학과 향토문화 탐방

거북놀이 등 민속문화 연구 및 콘텐츠 발굴

  • 웹출고시간2011.11.13 13:5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중앙대학교 민속학과 임장혁 지도교수 인솔하에 아시아 문화학부 비교민속학과 학생들이 마을전통으로 내려오는 거북놀이를 비롯해 민속문화 연구를 위해 갑산1리를 11일 방문했다.

민속학과 학생들은 사전 답사를 통해 갑산1리의 전통거북놀이를 비롯한 독특한 마을 전통에 관심을 갖고 매년 실시하는 민속문화 답사 연구의 대상지로 소이면 갑산1리를 선택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갑산1리에 보존된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풍습과 향토문화를 연구해 전통민속문화를 컨테츠화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기획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소이면 갑산1리는 체리마을로 유명하며 세명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생에게 민속문화와 전통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을 이어온 특색있는 고장으로 인기 있어 향토문화 탐방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