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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3 13:5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이월 노인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11일 유영훈 진천군수, 유기창 군의장, 이수환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면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노인회관은 이월면 송림리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했다.

노인회관은 건축면적 298㎡ 규모로 지상 2층 철근콘그리트 구조 완공됐으며 분회사무실과 체력단련실, 경로당, 사랑방,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노인들의 사랑방과 주민들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던 노인회관이 오래되고 협소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새롭게 노인회관이 신축돼 노인들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월면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함양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으며 날로 발전하는 이월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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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