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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3 19:1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2012년 4월 총선이 불과 5개월 앞두고 지역정가 분위기가 팽배.

당내의 인적쇄신과 혁신론이 지속적으로 터져 나와 혁신론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부4군 역시 판갈이, 물갈이 등에 긴장된 모습.

내년 총선을 겨냥한 여.야 인사들이 올 12월께 사면복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김종률 전 의원의 행보 등에 초관심.

여권에서 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지역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김영호 전 충북의료원 원장, 김현일 충북언론인협회 회장, 양태식 음성군상공회의소 회장, 김수회 노인복지단체 나누리 이사장 등은 지역 선거조직 만들기에 동분서주.

야권인 정범구 의원은 현재까지 별 다른 도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지역활동이 분주.

지역정가에서는 벌써부터 총선 출마를 준비와 열의를 다지고 있어 내년 총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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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