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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0 17:5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을회 청주보훈지청장(왼쪽)이 영동 황간초 박천호 교장에게 오용수 선생의 홍보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청주보훈지청은 10일 영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용수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황간초등학교에 홍보액자를 전달했다.

오용수 선생(1992~ 2003)은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인 1941년 2월 항일결사 '연구회(硏究會)'에 가입한 뒤 정치경제부 책임을 맡아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졸업 후에는 영동 황간 남성공립보통학교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높였다. 일경에 체포돼 1943년 11월 2년6월 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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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