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쓰레기·재활용 정책 '굿'

서울 구로구 240명 소각시설 등 견학

  • 웹출고시간2011.11.09 17:35: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 구로구 관계자들이 9일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주민들이 청주시의 쓰레기 처리능력을 배워갔다.

구로구 환경지킴이 회원과 공무원 240명은 9일 흥덕구 휴암동 '청주시자원재활용센터'와 '청주권광역 소각시설'을 방문, 자원재활용 분류과정과 쓰레기 소각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들러봤다.

지난 2008년 55억원으로 건립된 청주시자원재활용 센터는 1일 240여t의 재활용품을 분류, 전국 평균보다 5% 높은 55%의 재활용률을 보이고 있다.

755억원을 들여 2009년 3월 준공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1일 200t 처리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욱 선진화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