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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9 18:1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롯데장학재단은 9일 진천군 광혜원면 화랑길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에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다양한 진로 모색을 위한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6월15일 롯데장학재단에서 전국의 면 소재지 중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열의가 높고 독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는 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광혜원중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남수빈(1년) 학생은 "학교 도서관에 새 책이 1000권이나 들어와 무엇을 먼저 보아야할지 고민이라면서 중간고사 이후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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