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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9 17:0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은 9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지난 8월29~9월7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 군은 성적장학생 16명과 충북사랑장학생 5명 등 총 21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날 성적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90만원 총 630만원, 대학생 8명에게 2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충북사랑장학생 초등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 중학생 1명에게 60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 9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학생들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큰 비전과 꿈을 가지"라며 "군민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을 받는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진천과 충북,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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